‘고성읍장 주민추천제’ 주민 참여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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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장 주민추천제’ 주민 참여 열기 후끈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11-26 오후 02:49:23  | 수정 2019-11-26 오후 02:49:23  | 관련기사 건


- 고성읍장 주민추천 대표인단 1,950명 접수


경남 고성군(백두현 고성군수)이 경남에서 가장 먼저 하는 고성읍장 주민추천제의 주민 참여 열기가 뜨겁다.

 

고성군은 지난 11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고성읍장 주민추천 대표인단을 모집한 결과 1,950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표인단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약 10: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표인단 200명은 청년 40, 나머지 인원에 대하여 남성, 여성 고르게 1129일 전산프로그램으로 조작 없는 추첨으로 뽑는다.

 

뽑힌 대표인단에게는 12월 안에 선거인 명부 등재번호와 후보자 공보물을 발송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정말 놀랐다, “대표인단으로 뽑히지 못하더라도 참관할 수 있으니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추천 고성읍장 선발심사는 고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이용해 1212일 심사한다.

 

읍장 후보자의 정견발표, 질의응답을 마친 뒤 핸드폰으로 온라인 투표를 하며, 대표인단으로 뽑힌 사람은 자신 이름의 휴대폰을 가져야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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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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