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연고로 하는 K-리그 소속 프로축구단 경남FC와 U-15고성 축구단은 오는 9월 16일(수) 오전 10시 보리수동산 운동장에서 경남FC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경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와 보리수동산이 주최가 되는 이날 협약식은 프로축구단인 경남FC에서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U-15 고성 축구단에 제반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경남 FC 김영남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광래 감독과 주장인 김병지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고성 측에서는 동고성 FC 박창우 감독과 박준상 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1, 2부로 나눠 치러지는 이날 행사에는 경남 FC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과 김병지 김근철 송영호 선수 등의 선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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