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보존회 싱가포르 한국 관광로드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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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오광대보존회 싱가포르 한국 관광로드쇼 참여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05-23 오후 05:53:03  | 수정 2024-05-23 오후 05:53:03  | 관련기사 건


- 싱가포르에 고성의 신명을 널리 알리고 돌아온 고성오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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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전광열)는 지난 5월 16일(목요일)부터 5월 20일(월요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스퀘어(Marina Square)에서 열린 한국-관광로드쇼(Korea Travel Fair 2024)에 참가하여 성황 속에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에서 주관한 행사로 현지 주요 여행사가 참여하고, 방한상품 상담판매관, 지자체/RTO 지역관광 홍보와 상담관, 한국-관광콘텐츠 업계관, 종합관광 안내관, 관광설명회와 국내공연 홍보 무대, 방한상품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코너를 운영하며 한국을 알리는 행사이다.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양반춤, 말뚝이춤, 문둥북춤과 같은 고성오광대놀이와 판굿, 소고놀이, 버나놀이를 비롯한 전통연희 공연을 묶어 행사 기간 내에 4회 공연을 하며,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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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사)고성오광대보존회 이윤석 예능보유자를 포함한 전승자 18명 공연단 이외에도 고성군 의회 이쌍자 의원, 허옥희 의원이 함께해 행사공연참관은 물론 싱가포르지사장과 면담하고 행사참여업체관을 찾아 교류하는 것을 비롯해, 행사장 내 고성군 관광 알리기와 같은 일정을 소화했다.


올해로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이 되는 (사)고성오광대보존회는 오는 8월 15일~17일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행사를 고성읍 일대에서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소리꾼 장사익, 사물놀이 김덕수, 연희집단 The광대, 우리소리 바라지, 연수구립전통예술단과 같은 초청공연팀과 고성군 읍·면 농악대, 고성군여성합창단, 고성군두바퀴합창단을 비롯한 지역예술단체와 사회단체, 일반인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마지막 17일에는 무형유산 지정60년 성과와 미래에 관한 학술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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