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MBC, 지상파 DMB방송 개국고성포함 서부경남 전역에 걸쳐 시청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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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MBC, 지상파 DMB방송 개국고성포함 서부경남 전역에 걸쳐 시청 가능해져

강병주 기자  | 입력 2010-02-02  | 수정 2010-02-02  | 관련기사 건

오늘(1일)부터 서부경남권 지상파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가 시험방송을 거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 본방송이 시작됐다.

 

진주MBC(대표 정일윤)는 DMB 방송 송출을 위해 장군대산 중계소에 13억원을 들여 송신소 건물과 방송용 철탑을 신축했고 DMB 송신기 등을 구입해 완공했다.

 

▲ 현재 MBC와 QBS 두 채널만 방송된다.

 

진주MBC 지상파DMB의 방송구역은 진주를 비롯해 사천, 남해, 하동, 산청, 의령, 창녕, 고성, 함안, 통영 일부지역이다.

 

지상파 DMB의 출력 2Kw로 진주, 부산, 울산, 마산MBC의 TV프로그램과 표준FM 프로그램을 1주일 단위로 순환송출하게 되며 한국DMB TV와 TPEG (교통정보) 프로그램도 함께 송출한다.

 

이번 지상파 DMB가 개국함에 따라 서부경남의 시청자들도 개인 휴대용 또는 차량용 단말기를 이용하여 TV, 라디오, 데이터 방송 등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진주 KBS는 DMB 방송과 관련해 본사의 구체적인 계획이 내려오지 않아 방송을 시청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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