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SK오션플랜트, 그리스 선주사 첫 수주
기사입력 : 2026-08-31 오후 05:48:46


- 아프라막스 탱커 6척 계약

- 추가 2척 옵션 포함 땐 최대 8,000억 원대 기대

- 유럽 새 고객 확보, 국제 상선사업 확대 박차

 

SK오션플랜트가 그리스 선주사와 115K급 아프라막스(Aframax) 원유 운반선 6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6,000억 원 수준으로, 계약에 포함된 추가 2척 옵션 물량까지 발주될 경우 최대 8,000억 원데로 확대될 수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경남 고성 SK오션플랜트 조선소에서 건조되는데, 2029년부터 2030년까지 순서대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SK오션플랜트가 국제 해운시장 핵심 고객군인 그리스 선주사를 새 고객으로 확보한 첫 사례로, 앞으로 유럽 시장 내 고객 기반 확대와 추가 수주 기회 확보에도 긍정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수주는 SK오션플랜트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넘어 상선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큰 뜻이 있다.

 

SK오션플랜트 올해 6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11,072억 원이다. 이번 계약은 안정된 조업 물량 확보와 함께 옵션 물량 추가 발주까지 이어질 경우 약 2조 원대 수주잔고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SK오션플랜트 선박 건조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그리스 선주사와 협력을 기회로 세계 상선 시장 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고품질 선박 건조로 고객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Tel. 070-7092-0174, 070-7136-0174
PC버젼보러가기
Copyright by www.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