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사천강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서 주민 간담회 열어
- 동산천 공사구간 연장, 주민건의사항 설계 반영 이끌어내

허동원 경상남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고성2)이 새로운 임기 시작과 동시에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에 나섰다.
허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사천강 하천재해예방사업 고성구간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발로 뛰는 현지 활동으로 새로운 임기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 이상헌 수자원과 하천공사담당 사무관, 정승철 공사감리단장, 박성진 고성군 건설과 하천담당계장, 장혜정 상리면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실생활과 직결된 여러 민원과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진행현 오산이장은 어도 부분 물막이 시설을 보완하고 노후화된 수문을 교체해 달라고 건의하며, 특히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보행 안전 확보와 농기계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병기 동산이장 역시 사천강 상류 지역인 동산천까지 하천재해예방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재해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이상헌 하천공사담당 사무관은 설계 변경으로 동산천까지 사업 구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수문과 보 시설도 더 개선된 방향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철 공사감리단장 역시 주민과 소통망을 구축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허 의원은 "공사 기간 동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세"라며 "재해예방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과 주민 친화시설까지 조성해 지역에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하도급과 장비, 인력은 가능한 지역업체와 지역 인력을 우선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새로운 임기를 현장 소통으로 시작한 허동원 도의원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