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제동)은 4월 30(목), 관내 작은 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고성 공동학교 어울림체육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립되고 단절된 작은 학교 어려움을 이겨내고 협력하는 교육과정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훌륭한 사회성을 기르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참여한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고려해 두 곳에서 나누어 열렸는데 『대가면 복지회관』에는 개천초, 구만초, 대흥초, 마암초, 방산초, 하일초가 참여하고, 『하이면 생활체육관』에는 영오초, 율천초, 하이초가 참여했다. 전체 9개교 학생 220명과 교직원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고성 공동학교 어울림 체육한마당은 경쟁 중심 기록경기에서 벗어나, 어린이 놀이문화 활성화와 연결되는 ‘놀이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제동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체육한마당은 우리 지역 작은 학교들이 협력해 새로운 교육 모형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내일을 위한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 교육 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가 원만하게 열리도록 행·재정 지원을 집중해 학교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앞으로도 교과 수업과 체험 활동과 같은 여러 영역에서 공동 교육과정을 활성화해 ‘작지만 강한 학교, 공부가 즐거운 고성교육’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