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요 치안 현안과 주민 요구사항 공유
- 주민 생활 안전 확보 위한 실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

김상동 고성경찰서장은, 11. 3.(월)∼11. 13.(목)까지 고성군 관내 14개 읍·면 행정기관을 돌며, 읍면장-경찰서장과 치안협력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치안에 대해 실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는데, 읍·면마다 주요 치안 현안과 주민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동 경찰서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은 경찰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읍·면 행정과 긴밀히 소통해 주민 생활 속 사소한 치안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간담회로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벌여나가기 위한 의견을 듣고, 치안 정책에 반영토록 해당 부서에 하달했다.
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단체 사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치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공직자를 향한 폭언이나 협박을 비롯해 악성·반복 민원에 대한 대응 요령도 공유하며, 필요하면 재빨리 현자에 출동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공무원 안전을 지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