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날 맞이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열어.
5월 11일, 제18회 세계인 날을 맞이해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원들과 고성군의원, 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족들 400여 명이 참석해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5월 21일 ‘세계인 날’을 기념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서로 화합하고 교류함으로써 지역 내 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를 더 알아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세상에 가장 빛나는 아름다운 여러분이 주인공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라고, 더불어 화합하는 고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지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유대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제대로 뿌리내리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