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에서 믿음까지’ 자립과 공존하는 혁신교육, 10년을 돌아보다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습니다.

5월 7일(수),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약속에서 믿음까지’라는 주제 아래 지역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고성교육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교육업무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학교 재구조화, 학생 인권실태조사와 학교 민주주의 지수 변화에 따른 고성지역 교직원 경험을 공유하고, 고성교육 미래에 대해 제언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전제동 교육장은 박종훈 교육감과 관내 교직원들이 함께 경남교육 10년을 돌아보고 무엇이 어떻게 학교를 바꾸었는지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고성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챙겨 학생 역량을 키우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종훈 교육감은 “작은 학교가 많은 고성지역 특성상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이겨내면서 아이들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각자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혁신 교육이 약속에서 시작해 믿음으로 가 닿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