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고성사랑회가 주관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제22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이 열렸다.
고성사랑회 양진식 회장은 “오늘은 어린이 여러분들을 위해 여는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는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다. 소중한 여러분들 꿈을 위해 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고성사랑회는 1996년 12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해 현재까지 120여 회원을 가진 단체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을 22회째 열어 오고 있다. 특히 고성사랑회는 2025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그 동안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