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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화면, 면민과 함께 ‘출생아 돌잔치’ 열어
  • 고성인터넷뉴스2025-09-04 오후 02:51:43


귀한 생명, 함께 키우는 따뜻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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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회화면이 특별한 아기 돌잔치를 열었다.

 

94일 회화면사무소에서는 아기를 위한 특별한 돌잔치를 마련했는데, 회화면에서 태어난 아기를 축하하고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출생아가 적은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해 면 차원에서 함께하는 자리였는데, 올해 태어난 아기는 두 명으로, 김로아 군(부 김창열·모 신성하), 백진원 군(부 백승화·모 이수현)이 면민들로부터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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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회화봉사회(회장 최종숙)가 정성 가득한 잔치상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대접하고, 회화면 발전협의회에서는 돌잔치 주인공에게 1백만 원씩 격려금을 지원하며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우리 지역에서 귀하게 태어난 아기들 첫 생일을 면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게 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회화면, 따뜻한 공동체 회화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화면에서 해마다 출생아에 대한 돌잔치를 열고 함께 축하하는 행사가 저출산 시대에 희망을 전하는 지역공동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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