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등학생 120명에게 1억 원 지원

‘2025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9월 12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재)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수여식에서는 고성지역 내 고등학생 8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중학생 4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120명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은 고성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자라기 바란다”며, “고성군 학생들에게 지극한 관심과 아낌없는 장학금 지원에 귀뚜라미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최소한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라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 철학에 따라 지금까지 5만여 장학생을 배출해 왔다. 또,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으로 학술연구에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난방시설 지원을 비롯해 40년 동안 모두 567억 원대 사회공헌사업을 벌이며 꾸준히 사회에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