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해석 고성군 부군수가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농업기반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에서 시행하는 영오면 영대리 일원 배수장 1곳, 배수로 2.2km, 배수문 3곳과 사업비 84억 원을 들이는 ‘영오지구 배수개선사업’과 상리면 무선리 일원에 남은 물을 흘려보내는 방수 통로 재설치 L=50m, 방수로 보강 A=911.6㎡, 전체사업비 17억5천2백만 원대 ‘무선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 관계자에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큰비가 잦아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주민 안전을 살피고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장 안전관리와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이른 시기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