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거점시설 ‘어울림샛터’ 준공
고성군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림샛터’ 준공식을 열었다.
6월 18일`` 고성읍 무학마을 어울림샛터(송학리 135번길 38)에서는 마을주민을 비롯한 100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림샛터’ 준공식을 열었다.
송학고분군지구는 송학고분군 주변 50``000㎡ 넓이로 지난 2020년 도시재생공개모집사업에 뽑혀 2021년 66억3천만 원 사업비로 공사를 시작해 5년 만에 준공됐다.
해당지구는 고성읍내에 자리 잡고 있지만 노령인구가 많아 활기가 떨어진 지역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고성군에서 의욕을 갖고 벌이는 도시재생사업 지구이다.
주요 사업으로 건강관리실과 다목적회의실을 갖춘 어울림샛터에는 낡고 오래된 마을경로당을 새로 지어 옮김으로써 주민들 숙원을 풀어주고`` 도시재생대학과 주민기록화사업을 비롯해 마을부녀회에서 ‘무학정거장’이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해 주민과 방문객 휴식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