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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장기발전 청사진 새로 짠다
  • 김미화 기자2016-04-05 오후 02:14:43

- 장기종합발전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640장기종합 발전계획 용역 제1차 중간보고회 (1).JPG 

 

고성군(군수 최평호)4()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건설과 고성 2030 미래 설계를 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은 2030년까지 고성군의 발전 전략과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고성군의 미래 발전 지침으로 활용된다.

 

최평호 고성군수는핵심 사업에 대한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계획 수립 시 고성군 전체의 일관된 개념 정립과 함께 실천 가능한 계획 위주로 고성군의 현실과 미래가 조화롭게 반영된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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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발전연구원은 ‘2030 고성미래비전 및 발전 전략성장+공유행복으로 제시하고 지역개발경제산업’`` ‘축산업’`` ‘수산업’``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환경재난’`` ‘교통물류’`` ‘행정으로 9개의 부문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6개 권역별로 제시한 발전 전략은 항공산업단지 조성과 남포국가어항 주변 개발`` 체육인프라 구축 등 스포츠마케팅과 서부고성거점 육성`` 하이화력발전소 건립`` 당항포관광지 배후도시 발전`` 조선해양플랜트 물류단지``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육성`` 무인항공기센터 조성`` 21세기 먹거리 산업 발전`` 자란만 해양관광진흥지구을 포함했다.

 

이에 앞서 군은 구체적인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군민의식 설문조사와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장기적인 미래 비전전략과 실현 가능한 계획이 접목되도록 했다.

 

군은 중간보고 시 제시된 발전계획을 부서별로 검토해 보완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등 연구진과 실무 부서 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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