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안전한 학교생활 학부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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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안전한 학교생활 학부모 연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6-20 오전 10:45:31  | 수정 2018-06-20 오전 10:45:31  | 관련기사 건


- 6학년 및 중1학년 학부모, 교사 대상 -


고성교육지원청-6월 계약교실 운영 사진2.jpg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부모, 교사들에게 자유학기(학년)제 이해와 학교폭력예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연수회를 가졌다.


619() 오후, 고성도서관에서 있었던 자유학기(학년)제 연수는 충렬여중 채향선 교사가 2016학년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해 온 자유학기제 뿐 아니라, 2018학년도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 자유학년제의 운영체제와 운영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자녀들의 꿈을 찾고 진로를 찾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께 있었던 고성경찰서 이향우 경장의 학교폭력예방연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들과 112신고가 많이 들어오는 장소, 탄력순찰요구 지역과 순찰시간, 사안처리과정 유형,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대응법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줘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유승규 육장은 자유학기(학년)제 실시로 자녀들의 꿈과 진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술형 평가방법 도입으로 창의력을 높이고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고,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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