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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러 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 사업 다시 한다

고성군 여러 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 사업 다시 한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05-28 오후 05:21:43 | 수정 2020-05-28 오후 05:21:43 | 관련기사 건

- 3자녀 이상 세대 체험비용 10만원 한도 지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1일부터 여러 자녀세대 체험놀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임시로 중단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고 학교 개학에 발맞춰 운영을 다시 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인구증가시책의 하나로, 만 18세 이하 1가구 3자녀 이상 세대가 관내 체험시설을 이용할 때 세대마다 연 1회 10만원 한도의 체험 놀이 비용을 도와준다.

관내 이용할 수 있는 체험놀이 시설은 ▲참다래교육농장 ▲무지돌이마을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 ▲정동목장 ▲공룡공방 ▲청광새들녘 ▲콩이랑농원 ▲공룡자연농원 ▲엄마손공방 9곳이다.

체험놀이 비용 도와주기를 신청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한 뒤 체험시설 이용권을 받아서 체험시설을 예약한 뒤 이용하면 된다.

고성군은 체험시설에 대해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방역실태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군은 여러 자녀 세대를 대상으로 1년에 쓰레기봉투 30ℓ 60장,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수수료 면제, 자동차등록번호판 제작비 지원,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와 같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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