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을석 의원 사퇴촉구 23번째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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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을석 의원 사퇴촉구 23번째 촛불집회

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16-04-05 오전 10:05:04  | 수정 2016-04-05 오전 10:05:04  | 관련기사 7건

- 엑스포장 입구에서 규탄집회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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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여성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을석 고성군 의원의 자진사퇴와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스물세 번째 촛불집회가 고성읍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공룡엑스포 개막 당일, 최을석 의원이 개막식에 참석할 경우 강력한 항의 집회를 할 계획이었으나 최을석 의원이 참석하지 않는다는 엑스포사무국과의 약속을 믿고 항의 집회를 개최하지 않았는데 사무국에서 촬영 편집한 최을석 의원의 영상을 행사 참가자 앞에서 버젓이 방영토록 한 것은 엑스포 사무국이 치졸한 방법으로 약속을 위반한 것이라며 강력히 항의하고 앞으로 관람객이 가장 많은 토 일요일마다 최을석 규탄 집회와 선전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한편,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엑스포 주행사장인 환영의문과 바다의문 두 곳에 모두 엑스포가 끝나는 날까지 최을석 의원 사퇴촉구와 규탄집회를 개최하기 위한 집회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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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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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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