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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한우 브랜드 개발사업 지속 추진

이둘남 기자 | 입력 2008-03-28 | 수정 2008-03-29 오후 6:17:17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농촌의 주 소득원으로 비중이 큰 한우사업에 대해 매년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우개량사업과 한결한우브랜드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우수한 한우의 혈통보전속에 우수한 육질과 육량증가를 위해 7천5백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최우수 1등급 우량정액 19,000앰플을 확보해 관내 전 한우에게 수정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한결한우의 브랜드화 가속화를 위해 브랜드 참여농가에 750두의 한우거세사업 1억9백만원과 3,970두의 가축인공 수정료 8천만원의 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배합사료값 40%인상후에 또 배합사료값 인상조짐이 보임에 따라 한우농가에 청예 및 답리작사료작물 종자를 70,000Kg을 공급해 자급사료 25% 추가증산을 통해 한우사육에 따른 경영비를 절감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급사료생산을 위한 장비지원사업을 확대함은 물론 생명환경농업과 연계한 청보리 확대재배를 위해 8.3Ha 채종포를 조성해 40,000Kg의 종자를 채종해 농가에 공급 300Ha의 청보리 생산으로 고급육생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3,651호의 한우 농가에 24,5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쌀 다음 주요소득원으로 확고한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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