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고성운영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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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고성운영센터 개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3-27  | 수정 2008-03-27 오후 4:45:38  | 관련기사 건

 

오늘(27일) 오후 고성읍 동외리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고성지사 고성센터에서 이학렬 군수와 박태훈 어경효 김홍식 고성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 고성운영센터 개소식’이 있었다.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고령이나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 질병으로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세수나 목욕, 식사, 배변처리, 간호 등 필요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 실시를 위한 비용은 국가와 사회가 함께 마련하는 것으로, 건강보험 가입자는 7월부터 장기요양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며, 요양서비스를 받는 분들은 비용의 일부를 직접 부담해야 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기요양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과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장기요양급여 비용을 부담한다.

 

 

장기요양서비스 신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가능하며, 방문조사와 등급판정을 받은 뒤, 2008년 7월 1일부터 보험료를 납부하고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고성지사 고성센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와 읍면 사무소 또는 주민자치센터나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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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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