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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10-22 오후 03:55:23 | 수정 2025-10-22 오후 03:55:23 | 관련기사 건

- 2025.10.29.(수), 10:00부터 노인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이 각종 민원 상담

10월 29일,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강당(1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고성군청 기획예산담당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을 찾아가기가 어렵거나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고성군청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찾아가 주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국민 권익구제 행정봉사 가운데 하나’라고 밝히고 있다.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와 같은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인데,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소외·취약계층 복지지원을 비롯해 신용과 채무문제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에 중점을 두고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상담받기를 바라는 군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장소를 찾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곧바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