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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종합운동장 내 물놀이장 개장

고성군 종합운동장 내 물놀이장 개장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7-25 오후 04:02:45 | 수정 2018-07-25 오후 04:02:45 | 관련기사 건

-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휴장없이 운영

- 유아 및 어린이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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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종합운동장 내 씨름장에 관내 유아와 저학년 아동들이 물놀이를 즐기도록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에 들어간다.

읍내 물놀이장 개장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행정의 하나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아이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3세~만 9세 유아와 어린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장 없이 운영한다.

물놀이장 내에 3~5세용, 6~9세용 풀장 2개와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돼있고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완비돼 있다.

7월25일 씨름장풀장 (1).JPG

또 개장 기간에 안전관리요원 5명과 간호사 1명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 등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도록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으로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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