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중, 제32회 대한민국 전국 관악합주 경진대회 중등부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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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중, 제32회 대한민국 전국 관악합주 경진대회 중등부 동상 수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9-06  | 수정 2007-09-06  | 관련기사 건

 

郡지역의 작은 중학교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해 음악인들은 물론 지역사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고성의 철성중학교이다.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거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던 “제32회 대한민국 전국 관악합주 경진대회”에서 전국 80여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고성 철성중학교(교장 김 학 규) 관악부가 중등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바람의 음악’으로 불리는 관악의 독특한 음색은 인간내면의 생명과도 조화를 이루고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진취적인 기상을 심어 주는 음악으로, 이번 철성중학교 관악합주부의 동상 수상이 쟁쟁한 대도시의 큰 학교와 경쟁하는 가운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나는 노력과 열정으로 수상하게 되어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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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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