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사업 실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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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디지털방송 전환 지원사업 실시 안내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12-15  | 수정 2011-12-15  | 관련기사 건

- 12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외 홈페이지 통해 신청가능

-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TV 구매 시 보조금지원, 디지털컨버터 무상지원

 

▲ 디지털 고성방송 화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3,477개)에서 취약계층 디지털전환 지원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고성에서도 취약계층 디지털 전환 신청을 받는다.

 

방통위에서는 2012년 12월 31일 04시부터 지상파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중 아날로그 TV만 보유한 지상파 직접수신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을 전국의 모든 지역으로 확대 시행 하고 있다.

 

▲ 디지털 고성방송 화면

 

또한 2012년부터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TV로 지상파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일반 서민가구에 대해서도 디지털컨버터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외에 민원24 홈페이지(www.minwon.go.kr)와 OK주민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를 통해서도 신청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 구매 시 보조금 지원(10만원) 또는 디지털컨버터 1대 무상지원(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 시청을 원하는 경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 디지털 고성방송 화면

 

특히 정부지원 후 안테나 노후·불량 등 TV방송 시청이 곤란한 경우 무상으로 안테나 개보수를 지원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라 보편적 디지털방송 수신환경 보장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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